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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모기 증상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 본문

건강

일본뇌염 모기 증상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

이슈킨 2019. 3. 17. 14:45

안녕하세요. <factbd>정보입니다.

 

국내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면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면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게 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를 가진 모기에게 물리면 발병하게 되는 일본뇌염은 특히 9월부터 11월 사이에 90%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뇌염은 5일에서 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과 현기증 그리고 고열을 동반하며 현기증과 무기력감 등의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게 물려도 95%이상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회복합니다.

 

 

하지만 극히 드물지만 중추 신경계가 감염되어 급성 뇌염으로 진행되면 의식장애와 경련 등의 증상으로 20%~30%는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일본뇌염에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시키는 일반적인 치료가 전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당연한 이야기지만 모기에 물리지 않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일본뇌염의 지리적 분포>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생후 12~23개월에 2회 접종하며 2차 접종은 12개월 뒤에 또한 3차 접종은 만 6세와 만 12세에 각각 1회를 접종합니다.

 

특히 아기가 생후 12개월이 되면 모체로 받은 면역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합니다.

 

또한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은 밤에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피부노출을 최소화합니다.

 

조금 넉넉한 의류와 밝은 색의 옷이 모기에 물리지 않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적절한 모기 기피제나 실내에서는 모기장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주변에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물웅덩이, 정화조, 연못 등에 대한 관심도 필요합니다.

 

모기는 이산화탄소나 젖산 등의 냄새에 반응하기 때문에 체중이 많거나 열이 많은 사람 또한 음주를 하면 모기에 물릴 확률에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임산부는 열과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아지게 되므로 각종 질병을 옮기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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