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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 쯔쯔가무시 원인 야생진드기 감염 증상 본문

건강

SFTS, 쯔쯔가무시 원인 야생진드기 감염 증상

이슈킨 2019. 3. 7. 20:23

안녕하세요.  <FACTBD>건강입니다.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는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드기는 야외 어디에나 있지만 특히 나무와 풀숲 그리고 논과 밭 등에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진드기에 물려도 대부분은 증상 없이 지나가지만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진드기는 감염병(SFTS, 라임병, 쯔쯔가무시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요합니다.


진드기는 거미의 일종으로 크기가 아주 작아 잘 보이지 않는 것부터 손톱 크기까지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진드기는 따뜻하고 습도가 높은 곳에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람의 몸에 달라붙으면 3일에서 4일 또는 최대 10일까지도 피를 빨아먹습니다.

 

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하면 손으로 떼어내기보다는 핀셋 등을 이용하여 머리 부분을 수직으로 잡아당겨주고 물이나 비누 등으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야생 진드기 감염병으로 대표적인 것이 쯔쯔가무시증과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이 있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발생하는 진드기 감염병이며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는 참진드기에 물리면 발생하게 됩니다.



쯔쯔가무시증은 1~3주간의 잠복기 이후 오한과 두통 고열이 동반하는 초기 증상과 기침, 구토 그리고 근육통과 인후염 등이 나타나며 발진과 가피 증상도 동반하기도 합니다.

 

쯔쯔가무시병은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빠르게 회복되지만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 신체의 면역상태에 따라 합병증으로 위험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또한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에 걸리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 증상은 쯔쯔가무시 증상과 거의 동일합니다.

 

이후 고열과 함께 구토와 설사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에는 혈소판과 백혈구 등이 감소해 중증사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당연한 방법이겠지만 진드기에 노출되는 것으로 최소화해야 됩니다.

 


 

 

야외 활동 시 옷을 풀밭 등에 벗어두지 않고 또 아무 데나 앉거나 누워있지 말아야 하며 필요시 돗자리 등을 이용합니다.

 

외출 시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바지는 양말 안에 집어넣는 것이 좋으며 품이 넓은 의류가 도움이 됩니다.

 

야외 활동 이후 집에 돌아오면 바로 목욕을 하며 옷은 깨끗이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심 행동 이후 고열을 동반한 감염병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됩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예방이 필수이며 감염이 되었다면 초기에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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