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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증상과 예방법 본문

건강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과 예방법

이슈킨 2019. 2. 17. 20:09

안녕하세요.  <FACTBD>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는 계절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었다가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뉴스를 간혹 보게 됩니다.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하는 계절인 8월에서 10월 해안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만성질환이 있거나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 그리고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 더욱 위험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vibrio vulnificus sepsis"이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입니다.

 

일반적으로 바닷물 등에 들어있는 균이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거나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할 때 감염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은 평균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과 오한,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병변도 나타납니다.


 


피부 병변은 주로 다리 쪽에 나타나며 발진과 부종 이후에 수포를 형성하며 범위가 확대됩니다.

 

관련 질환이 없거나 건강한 사람이라면 항생제 투여와 외과 치료에 의해 대부분 회복됩니다.

 

하지만 간질환을 앓고 있거나 감염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50% 이상 높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며 손질할 때도 칼이나 도마를 소독하고 또한 장갑을 착용하며 충분히 가열하여 먹어야 됩니다.



 

 

또한 여름철 해변에서는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않게 주의하고 상처가 생겼을 경우에는 즉시 소독하고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사람 간에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격리나 검역 등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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