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 그림 대작 논란과 부동산 재산

안녕하세요.

그림 대작 논란으로 가수 조영남이 1심에서 유죄(집행유예 2년)를 받았으니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며 결국 가수 조영남의 그림 대작 논란은 대법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가수 조영남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무명 화가에게 약 10만 원을 주고 그려 달라고 했으며 그 후 그림의 배경 등에 덧칠을 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판매해 약 1억 6천만 원을 부당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무명 화가들이 그린 그림 20점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명 화가의 폭로로 언론에 밝혀지면서 그림 대작 사기 논란이 시작되었고 결국 경찰 조사로 이어졌습니다.

조영남 나이는 1945년 4월 2일 황해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1969년 번안곡인 <딜라일라>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1996년에는 한국방송대상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수 조영남의 그림 대작 재판이 열리면서 조영남 아파트 가격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연예인 집 최고가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조영남 집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상지리츠빌 카일룸입니다.

상지 리츠빌 카일룸 2차의 세대수는 15세대이며 각층에 한세대만 거주하는 최고급 주택입니다.

2006년 준공되었으며 (주)상지건영에서 건설하였다.

단지의 공급면적은 618.18㎡, 전용면적은 244.31㎡으로 분양가는 약 30억~40억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약 60억 내외로 추정된다.

 

 

과거 조영남 씨는 방송을 통해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신의 고급 빌라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방송 인터뷰에서 부동산 재테크는 몰라도 한강이 잘 보이는 주택을 고집하며 집을 구입했더니 시세가 많이 상승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상지리츠빌 카일룸의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천국의 최고 지위의 신의 이름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최고가 고급 오피스텔로 유명한 상지리츠빌은 한강이 보이는 최고의 조망권과 뛰어난 교통조건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생활 보호와 보안이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한 조사에서 연예인 집 가격 랭킹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