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 증상과 원인

안녕하세요.  <factbd> 입니다.

 

폐암"lung cancer"은 폐에서 생긴 악성 종양으로 폐 자체에서도 발생하지만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폐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폐암"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흡연이며 약 85%가 흡연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의 발생 위험을 약 13배 증가시키며 또한 장기간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도 약 1.5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흡연한 기간과 피우는 양에 따라 폐암에 걸릴 위험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대비하면 40년간 매일 한 갑을 태운 사람은 약 20배 상승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흡연했던 사람도 금연을 하면 15년간 지속적으로 폐암에 걸릴 확률이 감소하며 금연 15년이 지나면 비흡연자에 비해 2배까지 감소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들이 흡연할 경우에는 남자보다 폐암 발생 확률이 약 1.5배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폐암의 약 15%는 비흡연자에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간접흡연 또는 건축 자재 등에 쓰이는 석면과 결정형 유리규산 분진, 중금속 등에 노출되는 경우 발생 확률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다면 약 2배 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내 폐암 여성 환자 중 85%이상이 비흡연자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성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발암물질에 취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외 의학저널에서는 버스정류장 2km 이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폐암에 걸릴 확률이 최대 2배 이상 상승한 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습니다.

 

또한 소각장이나 공업지대 등 공기 중에 오염물질이 많은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폐암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한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돼도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대개 폐암의 초기 증상으로 기침(50~75%)과 객혈(25~50%) 그리고 호흡곤란(25%), 가슴통증(20%) 그리고 쉰 목소리와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발생 부위에 따라 제각각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암으로 사망한 사람의 22%가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을 정도 무서운 질병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또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폐암 예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흡연을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거나 흡연을 하고 있다면 지금 즉시 금연을 해야 되며 대기 중에 오염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피합니다.

건강식품이나 의약품 등으로 폐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과학적 보고는 현재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