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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오류

속담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뜻과 유래 본문

흥미로운 사실

속담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뜻과 유래

이슈킨 2020. 7. 19. 13:25

"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라는 속담은 "겉으로는 얌전하고 고상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리는 경우"에 많이 인용합니다.


"부뚜막"이란 오래전 부엌에서 솥을 걸 수 있도록 흙과 돌을 쌓아서 만든 곳으로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을 두거나 음식을 준비하는 곳입니다.


또한 부뚜막은 불을 사용하는 곳이기도 하며 가족의 행복을 위해 기원을 드리는 등 신성한 곳으로 여겼습니다.


당연히 "부뚜막"은 집에서 기르던 개나 고양이 등과 같은 동물이 올라가면 절대 안 되는 출입금지 지역이었습니다.



속담을 그대로 해석하면 "말을 잘 들을 것 같은 얌전한 고양이(개)가 부뚜막에 가장 먼저 올라가 말썽을 부린다"라는 것으로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데 알고 보니 겉모습과는 다른 속내를 가지고 있다"라는 부정적인 의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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