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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레미콘 공장 이전으로 서울숲 확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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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레미콘 공장 이전으로 서울숲 확대

이슈킨 2018. 9. 28. 18:35

안녕하세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있는 레미콘 공장이 이전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전까지 보상 문제 등으로 갈등이 있었으며 무산될 위기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이전이 확정되며 서울숲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2년 6월까지 27828㎡(약 8400평)의 삼표레미콘 공장을 이전하고 서울숲 일대의 개발계획을 세우기로 하였다고 알렸습니다.


성수동 레미콘 공장 이전은 20년 동안 이 지역의 숙원 사업입니다.


당시 2004년 서울숲 공원 조성계획에는 이곳 레미콘 공장을 포함했었지만 끝내 제외되었고 축소하여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현대자동차가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설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는 뉴스도 있었지만 많은 이유로 무산되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성동구 삼표 레미콘 공장 토지의 소유자인 현대제철과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삼표산업과 이전 계약에 대한 협약에 합의하여 체결하였습니다.


삼표산업의 홍성원 대표는 보상문제 등으로 유감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공장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5만 명이 넘는 시민이 서명에 참여할 정도로 지역 최대의 숙원사업이었던 성수동 레미콘 공장이 40여 년 만에 철거를 확정했다"고 알렸습니다.


또 "서울숲 일대를 세운상가, 마포 문화비축기지와 같은 도시재생 방식으로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수동 삼표 레미콘 공장 철거 일정은 2022년 6월까지로 합의하였으며 이후 이곳은 도시 재생 사업을 거쳐 서울숲과 연계한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서울숲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게 될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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