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 원인과 치료 예방

"눈 다래끼"란 눈꺼풀에 있는 분비샘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10대와 20대 여성 환자가 약 35%로 내외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여성에게 "눈 다래끼"가 많은 이유로는 눈 주위의 화장이 시작되면서 자극을 주고 또한 세균 등에 감염될 가능성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눈물샘과 보조샘이 있는 곳에 주로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눈 다래끼" 증상은 다양합니다.

 

눈꺼풀의 가장자리에 발생하여 단단해지고 시간에 지나면 염증이 피부로 나오는 "겉 다래끼"증상

 

 

그보다 깊은 곳에 발생해 눈꺼풀 안쪽으로 작은 돌기 등으로 보이게 되는 "속 다래끼"증상

 

염증이 작지만 단단하게 만져지는 "콩다래끼"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눈 다래끼는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지만 따뜻한 물수건 등으로 찜질을 하고 안약 등의 보조제를 이용하던가 항생제 등을 복용하면 좀 더 빨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의 피로와 자극을 줄 수 있는 상황을 피하고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야 됩니다.

 

 

 

하지만 눈다래끼 염증이 자연적으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또한 눈 주위에 단단히 만져지는 "콩다래끼"증상이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다른 질병일 경우도 있으니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눈 다래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눈에 자극과 피로를 주지 말고 눈 주위에 접촉할 때는 청결한 도구를 이용하거나 손을 깨끗이 씻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