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웃 만들기는 블로그 최적화 도움이 될까?

블로그 이웃을 만드는 목적은 제각각이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의 블로그 방문해 조회수를 올리는 데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 운영을 이웃들의 방문으로만 만족한다면 아래의 내용은 상관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포털사이트의 검색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검색이 많아지기 위해서는 포털 사이트의 키워드 검색에서 자신의 작성한 글이 상위권에 노출되어야 됩니다.

그럼 블로그 이웃들의 방문은 블로그의 최적화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서는 블로그의 조회수와 블로그의 검색 순위는 상관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 공식 블로그의 글을 인용하면 "검색 결과의 순위를 결정하는 요소로 블로그 방문자 수가 아니라, 검색어별 검색 결과에서의 클릭 데이터입니다."라고 공개했습니다.

쉽게 설명해보면 검색으로 블로그에 방문한 이용자를 분석해 글의 노출 순위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로 이웃이 의무적으로 블로그에 방문해 공감과 의미 없는 댓글만 복사해 붙이고 나가버리는 것은 어떨까요?

일단 자신이 방문했다는 것을 남기기 위해 들어왔지만 본문의 글에는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사이트 체류시간은 아주 짧을 것이며 또한 다른 글을 클릭하는 경우도 없기 때문에 블로그 품질에는 악영향을 줄듯합니다.

 

 

물론 의무적인 서로 답방 이웃이 아닌 진짜 관심이 있는 이웃이라면 새로운 소식을 꼼꼼히 읽고 또한 다른 글도 클릭으로 이어지는 패턴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당연히 같은 아이피의 재방문(즐겨찾기, 바로가기 등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블로그 최적화에는 도움이 될 것이고 포털사이트 키워드 검색 순위도 상승할 것입니다.

누가 방문하던지 간에 이용자의 패턴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포털사이트 공식 블로그에서 항상 말하는 이용자의 만족도를 분석해 글의 검색 순위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어차피 만족도는 컴퓨터가 사용자의 패턴 알고리즘을 분석하는 것이 전부일 것입니다.

물론 블로그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의무적인 공감과 댓글은 결코 블로그 품질에 도움이 안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