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유전원리와 유전표 법칙

혈액형(blood groups)이란 적혈구가 가지고 있는 항원의 조합으로 혈액을 분류한 것입니다.

1901년 오스트리아의 "란트 슈타이너"(Karl Landsteiner)가 혈액이 서로 다른 4가지로 분류될 수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현재 혈액형 분류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A와 B의 항원 유무에 따라 분류되는 ABO식 혈액형이며 그 외에 Rh, MN 등이 있습니다.

혈액형은 부모님의 혈액형에 의해 유전되기 때문에 부모님의 혈액형을 알면 자녀들의 혈액형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ABO식 혈액형은 크게 A형과, B형, O형, AB형 4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희귀한 혈액형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부모님의 혈액형에 의해 자녀의 혈액형 유전표 입니다.

부모1, 부모2,  자녀의 혈액형

혈액형 유전법칙 간단히 설명하면 혈액에는 2개의 인자가 존재하며 A, B가 우성인자이며 O가 열성인자입니다.

이것을 대입하면 쉽게 자녀의 혈액형과 반대로 부모님의 혈액형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가장 많은 혈액형은 A형이 34%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B형과 O형이 27%, 그리고 AB형이 11%로 가장 적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