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일론 머스크" 재산 순위 세계 2위 등극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최근 주가 급증에 힘입어 세계 재산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bloomberg"에 의하면 "일론 머스크"의 자산은 현재 약 1400억 달러(약 155조)로 추정했는데 이는 세계 재산 1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1870억 달러)에 이어 2위에 해당됩니다.

"일론 머스크"는 1971년 6월 28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캐나다로 이주한 이후 스탠퍼드 대학을 중퇴하고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 <Zip2>, 온라인 전자 결제 시스템 <페이팔>,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 X> 등을 설립했습니다.

또한 2003년에는 "마크 타페닝"과 "마틴 에버하드"등과 함께 전기차 회사 <테슬라>를 창업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한편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현재 세계 재산 순위 3위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1290억 달러), 루이뷔통모에헤네시 "베르나르 아르노"(1050억 달러),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1040억 달러) 등의 순입니다.

또한 다음으로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883억 달러), 구글 "래리 페이지"(828억 달러), "세르게이 브린"(802억 달러), LA 클리퍼스 구단주 "스티브 발머"(774억 달러) 그리고 인도의 최고 부자 "무케시 암바니"(744억 달러)까지 세계 부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