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 연봉 주급 이적료 변화

가레스 베일"Gareth Bale"은 웨일스 카디프"Cardiff" 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축구 클럽에 가입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지만 육상과 럭비 그리고 하키 선수로도 활동하는 등 운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축구에 가장 흥미를 느낀 "가레스 베일"은 <사우샘프턴> 유소년 클럽에 들어가 축구에 전념했고 2006년 4월 17일 16세의 나이에 데뷔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후 "가레스 베일"은 <사우샘프턴>에서 좌측 수비수로 자리를 잡았고 모두 40경기에 나와 5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십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 5월에는 "가레스 베일"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토트넘>이 이적료 700만 파운드(약 103억)를 사우샘프턴에 지불하고 영입합니다.

이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가레스 베일"은 당시 토트넘 감독이었던 "레드냅"감독의 의견으로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겼고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하게 됩니다.(토트넘의 마지막 시즌인 2012/13 시즌에 33경기서 21골과 도움 8개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3년 9월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는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8530만 파운드(약 1253억)를 준비해 "가레스 베일" 영입에 합의합니다.

이후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고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과 팀내 최고 주급 60만 파운드(약 8억 8000)로 2022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합니다.

하지만 2016년부터는 부상과 함께 컨디션 난조로 경기에 출전하는 횟수가 줄었고 또한 "지네딘 지단" 감독과의 불화설이 나오며 지속적으로 이적 뉴스가 흘러나옵니다.

하지만 베일의 높은 연봉이 걸림돌이 되며 완전 이적은 어려운 현실이 되었고 결국 2020년 9월에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 형식으로 떠나게 됩니다.

임대 조건은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영국 언론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레스 베일"에게 주는 주급 60만 파운드 중에서 <토트넘>이 약 22만 파운드를 보조해주는 조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가레스 베일" 연봉은 3120만 파운드(약 458억)입니다.

한편 토트넘 선수 연봉 순위는 "가레스 베일" 다음으로 "해리 케인", "탕기 은돔벨레" 선수가 1040만 파운드(약 153억)로 공동 2위이며 손흥민(728만 파운드), 델레 알리(520만 파운드), 위고 요리스(520만 파운드) 선수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