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 지도 위치와 시차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은 유럽 중부의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로 정식 명칭은 "리히텐슈타인공국"입니다.

리히텐슈타인의 면적은 서울의 1/4 수준인 약 160제곱킬로미터(세계 216위), 인구는 약 3만 8000명(세계 195위)으로 유럽의 작은 국가이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약 13만 달러에 이르는 세계적인 부자 국가입니다.

종족 구성은 805%이상이 독일계로 가장 많으며 그밖에 이탈리아인, 터키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교는 75% 이상이 가톨릭을 믿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이곳 "리히텐슈타인"지역은 1719년 신성로마 황제로부터 공작의 작위를 받은 "안톤 플로리안"이 자치권을 획득해 공국으로 성립하였습니다.

이후 독일 연방과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다가 1919년에는 분리 독립하였으며 1924년에는 스위스와 관세동맹을 체결했고 세계대전 이후에는 산업화가 이루어지며 급격한 경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은 빈부의 격차가 별로 없고 실업률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도 유명한데 정치와 경제적으로도 매우 안정적이어서 세계적인 금융 도시로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GDP의 약 30%가 금융업의 수익이다.)

영세중립국(다른 나라 간의 전쟁에 중립을 지킬 의무가 있는 국가) 리히텐슈타인은 군사와 외교 등은 스위스가 관장하고 있으며 대사관도 유일하게 스위스에 두고 있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의 수도는 바두츠"Vaduz"이며 언어는 독일어, 시차는 대한민국 시간 기준으로 7시간 느립니다.